장화어린이공원내 ‘사동복지센터’ 개관
장화어린이공원내 ‘사동복지센터’ 개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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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커뮤니티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해철 의원, 추진 경과 꾸준히 살펴

안산시가 상록구 장화2길 20 장화어린이공원내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사동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김동규 의장,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오종합복지관 분관으로 개관한 사동복지센터는 연면적 65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동복지센터의 사업비는 총 16억 원으로 5억 원의 행정자치부 특별조정교부금과 11억 원의 시비로 건립됐다.

사동복지센터는 앞으로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사동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보다 살기 좋은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의장은 “본오동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센터가 개소돼 너무 기쁘다. 많은 주민에게 보편적 복지 혜택이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갑)은 “사2동 장화어린이공원 내 부지 일부에 사동복지센터 건립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반영 등 건립 추진 경과를 꾸준히 점검해 왔다. 사동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특히 사동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2016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사동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센터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동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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