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대상’ 수상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대상’ 수상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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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보호, 청년고용 확대 공로로

안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근 대상을 수상했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단위 고용노동 현안 논의와 현장 실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해 표창한다.

안산시는 올해 평가 대상인 광역 17곳을 포함해 기초 60곳을 포함해 77개 자치단체 중 대상을 받았다.

시는 윤화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공동 실천문 선정 이행은 물론 노동인권보호,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근로자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고용확대를 위한 취업박람회, 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현 정부 주력 정책 목표인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초 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와 노동인권 지킴이 활동 등 노동인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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