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평가 ‘최우수상’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평가 ‘최우수상’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19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금년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과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13일 수상했다.

시는 아동·여성 안전에 관한 교육 홍보사업과 안전사업을 비롯 실무사례협의회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등을 추진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가 운영 중인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경찰서를 비롯 교육청, 보호관찰소, 아동·청소년·여성 관련 상담소와 전문기관, 지역주민 대표 등 19개 민·관기관이 연합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운영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실무사례협의회는 민·관 전문기관으로 구성해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피해자 긴급구조와 공동대응 등 통합 지원을 신속히 진행해 모범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의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