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6억여원 확보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6억여원 확보
  • 안산뉴스
  • 승인 2018.12.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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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명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안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내년도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1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6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16억 원과 지방비 16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 정착지원사업과 창업은 물론 취업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사업,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경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민간취업연계사업 등 총 3개 유형의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정착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지역기반의 법인, 단체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사업은 청년들의 공동창업 공간 입주나 다양한 곳에서 창업이나 취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의 청년정책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민간취업연계사업은 문화와 예술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임금지급과 취업, 창업활동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과 연계를 통해 62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내년에는 청년 일자리팀이 신설되는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보다 열심히 추진해 안산의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살맛나는 생생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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