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전해철 의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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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갑)이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총리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총 22개 소관기관과 연구회 산하 23개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가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HC 본사와 가맹협의회 간의 정기적인 상생협약 약속과 BHC의 신선육 가격 인하를 이뤄냈고 퀄컴의 미진한 시정명령 이행에 대한 문제제기로 공정위의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확인하며 철저한 점검을 약속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기술금융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남북경협에 대비해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역할 강조, 고금리 인하에 따른 기존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과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원 권리자들이 보다 원활히 찾아 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편의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해 정부가 서민들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이끌어 냈다.

전 의원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에 집중했다. 앞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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