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실시협약식 27일 열린다
신안산선 실시협약식 27일 열린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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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 “실시설계 승인·착공 전폭 지원” 다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안산단원구을)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실시협약식이 27일 오전 10시 안산시청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12일 기재부의 민간투융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우선협상대상자 포스코컨소시엄과 정식으로 실시협약을 맺고 실시설계와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착공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갖고 신안산선의 조기 추진 방안을 모색해왔고 한국개발연구원(KDI) 협약안 검토와 민투심 조속심의절차 등을 위해 KDI와 기재부에 적극 검토를 촉구해왔다.

박순자 위원장은 “10년 전 재선 국회의원이었던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실시협약식 이후에 남게 되는 실시설계 승인과 착공을 위해 국회 국토위원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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