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판 ‘안산거리극축제’ 첫선 보여
겨울판 ‘안산거리극축제’ 첫선 보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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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인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 아사프’가

안산문화광장 하늘을 예술불꽃으로 장식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산거리극축제는 이전까지 해오던 가을 시즌 행사와 달리 22일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컨셉의 공연과 아트 마켓 등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축제는 관내 서울예대, 한양대와의 협업으로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청년, 소상공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성하면서 축제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예대와 콜라보로 새로운 작품을 만든 ‘익스프레션 크루’는 명성에 걸맞은 작품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스트리트 댄스에 뉴 미디어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위너스 크루’와 ‘리드모스 크루’의 절도 있는 댄스 공연은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고 ‘비제이 댄스 그룹’과 ‘라이징 타이드 댄스 시어터’의 거리 무용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내년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과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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