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1동 새마을부녀회, 본오중에 ‘장학금’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 본오중에 ‘장학금’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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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복란)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본오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3일 전달했다.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는 장학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산품 판매와 각종 행사를 열어 연말까지 목표금액을 마련했다.

오복란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장학금 전달을 통해 뜻깊고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선 교장은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학생들을 엄선해서 전달하겠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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