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의원, 선삼로경로당 공사현장 활동
박은경 의원, 선삼로경로당 공사현장 활동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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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식재 개선사항 논의

박은경 안산시의원(와동·선부3동)이 선삼로경로당(가칭) 신축 공사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현장 활동을 최근 벌였다.

박 의원은 안산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선삼로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인 선부동 1113-9 일원을 7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선삼로경로당 현장을 방문한 박 의원은 시청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경로당의 구조와 채광을 비롯 옥상 배수와 건물 외곽의 배수로 차단, 향후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됐는지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경로당 조경과 관련해 경로당 입구 쪽의 협소한 부지에 조경수 3그루를 무리하게 식재해 나무 식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대안을 고민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은경 의원은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한 선부동 지역에 선삼로경로당 신축으로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향후 경로당 증축과 주차장 조성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선삼로경로당 신축을 위해 2017년 4월 부지를 매입한 이후 경관 심의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지상 1층, 연면적 126㎥ 규모의 공사를 진행했고 가구설치와 교통약자의 접근 용이성(BF)이 끝나는 내달 중 개관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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