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주민사업 ‘공모’
마을만들기 주민사업 ‘공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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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금년도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만들기 주민 공모사업은 참여주체와 사업내용에 따라 일반사업과 기획사업, 경기도가 지원하는 따복공동체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공모사업은 마중물사업을 비롯 세월호 공동체회복 마을살이활동을, 기획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아카이빙, 마을재생 기반마련 사업, 따복공동체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마련, 거점공간조성 사업 등 총 6개 분야 134개의 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중물사업은 시작단계의 소규모 모임(주민 5인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당 최대 2백만원 이내, 세월호 공동체회복 마을살이 활동은 세월호 이후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안산에 살으리랏다!, 세월호 이슈기반 마을살이 활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유주제 등 3개 분야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각 사업당 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활동 아카이빙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기록화하고 미래 방향설정을 위한 같은 동 3인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최대 5백만 원 이내, 마을재생 기반마련사업은 동 단위 마을계획 수립과 실현을 위한 단계별 ‘조사형, 계획형, 실행형’ 3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당 5백~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따복공동체 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마련 5백만 원 이내, 거점공간조성사업은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주민공모사업은 안산에 거주하는 주민, 단체, 기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409.7960)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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