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장방문
전해철 의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장방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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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민주당·안산상록갑)이 시화MTV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29일 살폈다.

전통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공장은 최근 제조업 경쟁력 약화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 중 하나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이 스마트공장 도입과 제조혁신의 전진기지로 꼽히고 있다. 안산은 1만8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25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국가 제조업 경쟁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반월시화공단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시화MTV는 2016년 4월 산자부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치한 최첨단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데모공장)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있어 안산은 물론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노력과 제조공정혁신 등 소프트웨어 혁신이 함께 필요하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90블럭 내 R&D복합부지로 이전해 연구거점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제조 혁신클러스터로 확장하는 계획과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개발 특구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첨단산업도시 안산의 모습을 실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도 함께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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