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동별 의정보고 마쳐
전해철 의원, 동별 의정보고 마쳐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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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민주당·안산상록갑)이 29일 본오1동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상록갑 7개 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전 의원은 순회 의정보고회에서 첨단산업도시와 해양생태 문화관광도시 안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그간의 입법과 의정활동,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내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사동준공업단지 소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비롯 사동복지센터 개관, 반월동 공공도서관 개관, 상록수공원 문화 공간 조성 등 각 동의 주요한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도 주민들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묻고 전해철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토크콘서트 시간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아파트 인근 택시정류장 설치, 주차장 확충, 골목길 보안등 정비, 아이들 등하교길 안전문제, 재건축 문제 등 각 동별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전해철 의원과 시도의원들은 그 자리에서 답변을 진행했고 즉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상록갑 시도의원정책협의회 안건으로 논의하거나 관계기관 등을 통해 검토 후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전해철 의원은 “상록갑 내 7개동에서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 드렸다. 동 별로 순회 의정보고회를 열다 보니 주민들이 애로사항을 충분히 말하고 답변도 충분히 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생활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정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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