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출범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출범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1.3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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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시각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로 살맛나는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초·중·고·대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들 80명으로 구성돼 2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했다.

학생기자단은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와 축제, 행사 등 주변의 숨은 매력을 전하는 안산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이 취재한 우수 기사는 시청 홈페이지나 시정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 되고 소식지 발간과 유튜브 학생 방송국 운영은 물론 매월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기자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BS 인재개발원과 연계해 ‘꿈꾸는 방송학교’ 교육으로 기자단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행사와 축제 취재, 선진지 견학,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뉴미디어의 급속한 성장으로 정보전달 방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안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학생의 시각에서 홍보하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기자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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