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사동 본점에서
대동서적이 사동 본점 세미나실에서 10일(일요일) 오후 4시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해 무료 강연을 갖는다.
대동서적은 기해년을 맞아 인구감소와 도시 재개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산 시민에게 도시에서 사는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에 초청된 정석 교수는 ‘도시의 발견’ 저서에서 밝힌 ‘되살린다는 것, 내 몸에서 국토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석 교수는 이날 “행복은 그저 주어지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목소리를 내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 기다리지 말고 남에게 시키지 말고 내가 스스로 도시를 챙겨야 한다. 도시는 셀프다”라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비용은 무료이지만 장소 관계상 선착순 3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신청 031.406.6666/카카오 플친).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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