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자치박람회’ 10월 수원에서
올해 ‘지방자치박람회’ 10월 수원에서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2.1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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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지구 수원컨벤션센터에 유치

올해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 광교지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박람회 유치를 신청해 최근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과 전략 제시를 비롯 중앙과 지방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2013년 처음 열렸다.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29일 열리고 있고 그동안 서울, 광주, 전북 전주, 경북 경주 등에서 열렸다.

이에 도는 오는 3월부터 박람회 준비단을 구성해 정부, 시도, 주민자치, 향토 등 4 대 분야 정책 홍보전시관과 주민참여마당, 관람객 편의를 위한 문화예술행사, 먹거리 장터 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인사와 관계 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등 전국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특수 등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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