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원어민 안전교육
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원어민 안전교육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0.1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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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와 합동으로 대우건설 과천주공1단지 주택 재건축정비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과천지역 최초로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소장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주민강사를 활용한 원어민 산업안전보건교육 순회 시범강의를 8일 가졌다.

시범강의는 추락 등으로 인한 사고 사망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설현장에 산재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이 취약한 한국어 안전보건교육을 원어민 안전보건교육 강사가 자국어로 교육하는 원어민강사 안전보건교육 시스템을 과천지역 건설현장에 활성화하고자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산재예방의 기본은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자세한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을 노동자에게 전달해야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으므로 원어민강사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예방의 기본부터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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