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이 지역 출신 도의원 9명을 초청해 교육현안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8일 가졌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 추진을 비롯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안산교육지원청 신축청사 부지관련 추진,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 금년도 안산시 교육경비 보조 사업 지원 등이다.
이날 참석 도의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혁신교육 기반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이형 교육장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안산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도의회와 교육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안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민주·안산1), 천영미(더민주·안산2), 장동일(더민주·안산3), 정승현(더민주·안산4), 성준모(더민주·안산5), 강태형(더민주·안산6), 김현삼(더민주·안산7), 원미정(더민주·안산8), 김지나(바미래·비례)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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