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2.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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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윤용일)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생 1천명을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중진공은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천명을 모집하는데 이중 수도권에서 410명을 모집한다. 수도권은 안산 200명을 비롯 서울 135명, 인천 40명, 파주 35명 등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정부 보조금과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창업자는 제품 관련 장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고 전문가 교육과 해외진출 등의 판로개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전기차 등의 4차 산업혁명과 공정경제(독과점 해소), 지역특화산업, 문화기반 창업은 우선선발 또는 사업비를 우대한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start.sbc.or.kr)’를 참고하거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031.490.1351)로 상담하면 된다.

윤용일 지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물론 지역에 특화된 전략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형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년부터 운영된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를 비롯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천400명의 창업가와 6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1조8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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