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미세먼지 잡는다
단원구, 미세먼지 잡는다
  • 안산뉴스
  • 승인 2019.0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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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잡기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단속에 나섰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관내 대규모 공사장의 수시 점검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과 운행차 배출가스, 공회전 제한구역 등의 지속적인 점검을 시작했다.

이어 관내 전광판 61개소를 이용한 자동차공회전 제한 관련 홍보로 관련 사업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고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즉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2월 1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모든 공사장에 발송해 미세먼지 저감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홍보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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