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20일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고 올해부터 정례화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2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조사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동별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날 회의는 25개동 민간위원장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방안 등 민관협력을 통한 활성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민관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자치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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