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반월동 의용소방대(대장 김광식)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50포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 22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16일과 17일 주민화합을 위한 반월동 대보름맞이 윷놀이를 열면서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것이다.
김광식 대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이 전달됐으면 한다. 올 한해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행복한 반월동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전달해 준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노인세대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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