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추진협의회’ 운영한다
‘지역경제활성화추진협의회’ 운영한다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2.27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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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랑상품권 조기 정착 일환으로
오는 4월 안산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안산시가 청내 제1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 조기정착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추진협의회’를 21일 가졌다.

지역경제활성화추진협은 소상공인을 비롯 경제인, 금융인, 직능단체, 시의원 등 총 30명 대표로 구성했다.

이 추진협은 안산사랑상품권 발행과 유통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추진협은 그동안 추진해온 안산사랑상품권 발행 준비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발행규모와 가맹점 가입대상 업종과 제한업종 범위, 모집에 따른 문제점, 개인구매 한도액과 가맹점 환전한도액, 상품권 사용에 따른 절차 등에 대한 질의와 상품권에 대한 부정유통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오는 4월 발행되는 안산사랑상품권은 지류식과 카드식 2종류로 200억 원이 발행된다.

충전식 카드의 신 유형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백화점, 유흥주점 등 제외대상 업종 외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지류식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 모집에 인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산, 유통, 소비가 선순환되는 자립경제 구축과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골목경제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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