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가 일식’ 신춘음악회 성황
‘아미가 일식’ 신춘음악회 성황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3.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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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음식을 접목한 수요음악회로 입소문이 난 정통일식 아미가(대표 김수희)가 신춘음악회를 마련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아미가는 고잔동 신화타운 5층 음식점 로비에서 풀립스 오케스트라와 조정수 예술감독을 초청해 27일 신춘음악회를 가졌다.저녁 시간에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하우스 콘서트 형태의 신춘음악회는 아미가를 찾은 고객을 위한 새봄맞이 음악을 선사했다.

아미가의 이번 신춘음악회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풀립스 오케스트라(단장 박하실)를 초청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췄다.‘아미가 신춘음악회’에서 선보인 곡은 대중가요 ‘굳세어라 금순아’를 비롯 아리랑(1·2· 3.파트짜리), 세시봉 메들리, 추억여행3, 유모레스크, 영원한 사랑(A Love until), 헝가리 댄스, 유레이즈 미 업,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등을 연주했다.김수희 대표는 “음악과 식문화가 어우러지는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정통일식 아미가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신춘음악회를 준비했다. 많은 고객이 찾아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매주 열고 있는 수요음악회로 고품격 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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