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장(더민주·안산1)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는 구국투혼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가르치며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일 수원시 팔달산 3.1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군포2), 이필근(수원3), 김직란(수원9), 장현국(수원7), 김영해(평택3), 김은주(비례), 이애형(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100년 전 오늘의 함성과 바람대로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 되었고 세계 평화의 주인공이 돼가고 있다.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이 애국이고 보훈이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이 3.1운동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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