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스마트시티 안산’ 선정 밝혀
박순자 위원장 ‘스마트시티 안산’ 선정 밝혀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3.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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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구을)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사업에 안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의 각종 도시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 운영으로 지능화된 도시기반 조성과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을 비롯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안전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의 5대 서비스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과 연계한 스마트 사업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전국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공단으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이자,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특구로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지역의 안전, 환경, 사회질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금년 중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총 59개 지자체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0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2차 현장평가를 통해 20개 지자체 중 1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박순자 위원장은 안산시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과 정책 예산지원 협의를 가졌고 안산시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도록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안산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안산을 교통의 허브 도시, 스마트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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