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주권자연대 ‘시민 정책의제 수립’ 촉구

2026-05-25     안산뉴스

안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집한 ‘안산주권자연대’가 시청 본관 앞에서 최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안산시장 후보자들을 향해 시민 정책의제를 수립·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편화된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공공의 정책의제로 정제해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선거를 비방전이 아닌 ‘정책 중심 선거’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주권자연대는 취지 발언을 통해 “단순히 투표권만 행사하는 유권자를 넘어 우리가 이 도시의 진정한 주인임을 선포한다. 선거철의 정치적 공방 속에 정작 시민의 구체적인 삶과 지역의 시급한 과제들이 묻히지 않도록 각 부문의 역량을 모아 정책제안서를 구성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안산주권자연대가 발표한 정책의제는 기후, 도시계획, 인권(선감학원), 성평등, 시민사회활성화, 생태, 장애, 청년, 평화, 사회적경제등 총 10개 부문이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가 제작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안산시장 후보자들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안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안산여성연대의 발언을 비롯 대표단이 기자회견문을 합동 낭독한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