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엘로 ‘업사이클 화장품’ 기술 특허망 완성

2026-09-15     안산뉴스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뷰티 스타트업 (주)슈엘로(대표 공민지)가 경기도와 지식재산처가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지식재산센터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독자적 기술 장벽을 다졌다.

슈엘로는 식물성 PDRN, 업사이클 화장품 조성물, 엑소좀과 리포좀 전달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기술 보호망 구축과 내부 직무발명 보상 체계 정립이 시급한 과제였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8차례에 걸친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2천600여 건의 선행기술 데이터를 분석해 유효특허 1천여 건을 정제하고 경쟁사의 선점 영역을 피하는 조성×전달체×효능 매트릭스 청구항 회피 설계를 도출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을 1순위로 지정하고 12개월 내 PCT(특허협력조약)에 진입하는 글로벌 출원 로드맵을 수립했다.

슈엘로는 기술 측면의 권리화는 물론 기업 내부의 직무발명 규정, 승계 절차, 보상금 산정 기준 정비로 연구원들의 발명 의욕을 높이고 지식재산 경영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 회사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한 지식재산 전략을 기반으로 디딤돌 R&D 선정과 CJ 투자 유치까지 성과를 확장했고 현재 TIPS 선정을 위한 후속 기술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슈엘로는 식물성 PDRN 기술과 효소 기반 블랙라이징 공법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특허와 IP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매년 연 2회(상하반기) 공고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