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 씨름대회 남녀 4개 체급별 우승자 탄생
안산시씨름협회(회장 박재근)가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열린 안산시장배 단원 김홍도 씨름대회가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4일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씨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부 90kg 이하·90kg 이상, 여자부 70kg 이하·70kg 이상 등 총 4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90kg 이하는 박용규(당찬당진)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용현신(청주)이 준우승, 임태현(양연화)과 송덕재(화성코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90kg 이상은 정유헌(용인시)이 우승을 차지했고 박갑규(화성코리)가 준우승, 이진복(대구들소)과 최재우(당찬당진)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70kg 이하는 안해솔(대구들소)이 우승을 차지했고 정유진(수원밀당)이 준우승, 임헤랑(수원밀당)과 조한솔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70kg 이상은 이주원(화성코리)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정서윤(안산 상록수)이 준우승, 김지연과 장소율(안산 상록수)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박재근 회장은 “올해 대회에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쳐준 모든 선수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가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씨름협회는 씨름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힘쓰고 시민들이 씨름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