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 박영숙 강사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이 상호문화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영숙 강사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23회)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강사 수상은 결혼이주여성으로서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확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강사는 2012년 능길초등학교 방과후 중국어 강사 활동을 시작으로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에서 약 8년간 상호문화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호문화교육 확산에 힘써왔다.
박 강사는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학습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이후 중도입국청소년과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멘토링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해 왔고 2025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으로 교육자의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어 이주민들과 ‘지구인수어합창단’을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언어와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공동체 활동에도 앞장섰다.
최라영 관장은 “박영숙 강사의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 배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성장해 온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