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아이러브맘카페’
전통놀이체험 참가자 모집

오는 28일(토) 아이러브맘카페 앞마당에서

2019-09-07     여종승 기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해영) 부설 ‘아이러브맘카페’가 오는 28일 토요일 단원구 광덕2로 249 앞마당에서 열리는 전통놀이 가족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와 오후 2시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두 차례 진행되는 전통놀이 가족체험 행사는 안산에 거주하는 24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 가정이 대상이다.

안산아이맘카페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는 회차별 120명만 참가할 수 있고 1인당 참가비가 2천원이고 엄마와 아빠 아이 3명 참가 시 6천원이다.

전통놀이 체험은 수제 인절미 떡메치기 후 시식과 다식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멧돌 돌리기, 물펌프, 투호, 국궁, 포구락,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코뚜레 걸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안산아이맘카페’ 홈페이지(http://ilovemom.ansanbo6.or.kr)를 통해 선착순 마감이다.

임해영 센터장은 “전통놀이 체험은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경험하면서 전통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떡메치기를 비롯 멧돌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취학 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회당 120명씩 총 24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3년 3월부터 부설사업으로 장난감과 도서대여는 물론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놀이실 운영, 전문가 상담, 부모교육 등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양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여종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