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 어르신 열무김치 나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300가구에 최근 전달했다.

열무김치 나눔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새마을나눔 문화센터’에 모여 직접 재료를 씻고 다듬어 열무김치를 담갔다.

정성들여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4㎏씩 김치통에 담아 새마을지도자들이 19일 직접 홀몸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동무도 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임충열 새마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께 따뜻한 정성을 나눠 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