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정책 신속히 시행하겠다”

이재명 지사,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서 밝혀

2021-06-30     여종승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관학이 공동 발굴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에 대해 적극 수용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시민사회‧당사자와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학이 함께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을 진행하면서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공정성은 실질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인데 가장 심각한 영역이 아마도 성평등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만들어 준 자료는 열심히 보고 저의 평등에 대한 관점이나 성평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높이는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 경기도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은 적지만 실행 가능한 정책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채택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다양성 보장 ▲성별임금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 구축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 6개 의제로 구성됐다. <여종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