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가 올 3월 출범 이후 분과별로 주제에 맞는 현장을 찾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 총 70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의견수렴과 정책 결정 과정에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한다.
동행위는 시민행복 분과를 시작으로 지속가능 분과, 미래비전분과 순으로 열려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이민근 시장의 의지를 반영했다.
시민행복 분과는 관광을 주제로 풍도를 방문해 ▲안산시 관광발전 5개년 계획 청취 ▲7개 의제 논의 ▲풍도 관광명소 북배와 풍도어촌체험마을을 탐방했다.
지속가능분과는 에너지를 주제로 안산도시개발과 대부도에너지타운을 방문해 ▲수소시범도시 추진상황과 대부도 에너지타운 현황 청취 ▲1개 의제 논의 ▲수소추출기와 충전소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미래비전 분과는 안전을 주제로 대부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황 청취 ▲3개 의제 논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관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두 번째 분과회의는 10월 중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위한 공약 이행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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