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가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금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는 유선종 협의회장을 비롯 자문위원과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서정현 도의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 이탈주민과 소수자,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생활 속의 인권개선과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북한을 보다 개방적이고 다원적 체제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