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태평양사무소, 상록수보건소 벤치마킹
WHO 서태평양사무소, 상록수보건소 벤치마킹
  • 안산뉴스
  • 승인 2023.06.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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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만성질환 관리경험과 우수한 시스템 견학을 위해 상록수보건소를 22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과 WHO가 공동 주최하는 만성질환 워크숍 일정 중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체계 모색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캄보디아, 브루나이, 베트남 등 8개국 만성질환 관련 정책담당자와 WHO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의 우수한 만성질환 관리체계가 한국을 넘어 서태평양지역 국가에도 대응책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 WHO 서태평양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안산시 보건사업 발전을 촉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고혈압과 당뇨병 적정관리를 위해 2010년부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를 운영하며 혈당수치 인지율 증가는 물론 당뇨병 표준화 사망률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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