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1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미래 안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동행위원회 출범과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과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과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돌봄 통합 지원 사업과 출생축하금 상향 지원 근거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
1년 동안 8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7억 원을 확보했고 상급기관, 주요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 협력 강화로 ▲안산 장상과 신길2 공공주택지구 보상 진행 60% 이상 조기달성 ▲지자체 행정기구 설치 시 외국인 수가 반영되도록 시행령 개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다. 2년 차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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