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이달 19일 내근 소방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단은 관내 86.7% 보급률의 100% 달성을 위해 120여 가구 취약계층 가구를 현장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집중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현 재난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확산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관내 재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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