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지역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원곡동 지역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 안산뉴스
  • 승인 2023.06.2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단원구 원곡동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2억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공동체가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개편한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 2년간 사업비 총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다문화국제거리 도로개선사업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시범사업 ▲다문화국제거리 홍보 ▲공공디자인 실험실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의제 발굴 ▲지속가능한 마을실천 사업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교육 ▲문화교류 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시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자원순환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내년도 국토부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다문화특구를 활기 넘치는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