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혁신도시 추진 올인하겠다”
이민근 안산시장 “혁신도시 추진 올인하겠다”
  • 안산뉴스
  • 승인 2023.06.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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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안산시장 취임 1년 차를 맞은 이민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이 미래 안산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잡이가 됐다”며 혁신도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의 길잡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과 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등을 추진했다.

공공건축물 통합 건립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등 체계적인 도시 경영의 기반을 마련했고 지능형 교통체계 공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의 결실도 맺었다.

경기도 민생현장 맞손 토크를 통한 주민 숙원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 등으로 국·도비 편성에도 주력했다.

이어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로봇시티 안산 구축 선포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관내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해제 ▲장상지구 토지 보상 착수 등의 성과를 이뤘다.

청년벤처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 한양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 경기도 제1호 청년푸드창업허브를 개장했고 시장 직속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토론회를 가지며 끊임없이 소통창구를 열어나갔다.

올해 초부터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교통정책과를 철도교통과로 개편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 시장은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사업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의 혁신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R&D타운을 조성해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창업펀드도 연간 250억 원씩 조성해 청년벤처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공일자리 10만여 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최우선 요구사항 가운데 하나인 의료서비스 확충에도 매진해 고려대 안산병원 증설, 한양대병원 유치 뿐만 아니라, 시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원을 건립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제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혁신도시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벤처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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