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한양대 ‘빅데이터 정보교류’ 업무협약
안산시·한양대 ‘빅데이터 정보교류’ 업무협약
  • 안산뉴스
  • 승인 2023.07.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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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교통·물류 분야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 관련 분야 교수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양대는 상호 간의 빅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데이터 선순환을 유도해 교통·물류비용과 탄소 발생량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도시정보센터에서 수집한 교통·물류 분야 데이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한양대 교통·물류빅데이터 연구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자문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수집과 현상 확인 수준에만 그쳤던 교통물류 데이터의 활용을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발전 심화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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