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원이 사랑의 콩나물 70박스를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한진 안산문화원장은 “문화행사를 통해 마주하는 이웃들을 평소 챙기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작은 물품이지만 콩나물을 계기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해근 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을 실천한 문화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콩나물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콩나물처럼 무럭무럭 자라나는 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