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대회 열려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대회 열려
  • 안산뉴스
  • 승인 2023.07.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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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엠블던호텔 캠퍼스 루시아홀에서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을 대표한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경연대회다.

대회 진행은 정해진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를 사용해 정해진 시간에 모든 미션을 해결해야 하고 정확도와 맛, 시간 엄수, 청결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국가대표 선발전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7명의 출전자 중 최종 우승자가 한국 대표로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host FINAL에서 진행되는 밀라노 세계대회 진출권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한호전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의 22학번 오병훈 학생이 유일한 대학생 신분으로 출전했고 현업 실무에 있는 참가자들과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한호전 오병훈 학생은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아쉽게 국가대표 선발기회를 놓쳤지만 아직 학생 입장인 만큼 앞으로 실무취업 후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교내에서 국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등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에스프레소 감별 특별교육, 워터소믈리에 등 식음료 관련 전반적인 교육을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펼치기에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호전 재학생이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호전은 1989년 설립된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전문학교로 실무중심 현장교육과 호텔리어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리어 우수 교육기관’에서 호텔서비스 분야 인력양성 교육 훈련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560개 기관평가에서 베스트10 인증 교육기관으로 꼽힌 대한민국 대표 호텔학교다.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은 한호전의 독보적인 강점은 교육 방식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호텔(Embledone Hotel)에서 실무형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타 대학 식음료학과에 비해 압도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어 팀 프로젝트 학기제는 물론 호텔 현장 실무실습,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습, 실무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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