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변화되는 일상에 발맞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형 독서서비스 ‘공감서가, 책잇-多’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감서가, 책잇-多’는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51종을 1가족당 28일 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이번 3회 차 대출 기간이 이달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라 여름방학 동안 이용하기 좋다. 큰 글자와 점자도서도 1인당 최대 10권까지 28일간 장기 대출이 가능하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1~4학년 교과서 수록과 교과연계도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도서 등을 꾸러미(5권)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감독서’는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 깊은 글귀나 공감 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올려 독서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우수참여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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