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주)(공동대표 이화수·윤양노)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기구 전동거꾸리 10대(시가 1천65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화수·윤양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1995년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과 염색단지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개발은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실버카 100대씩을 각각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안산도시개발 이화수·윤양노 공동대표는 “어르신들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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