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가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년 동안의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20기 해단식은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활동 보고와 회계결산은 물론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시 협의회는 행사 시작 전 20기 영상을 시청하고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장(대행기관장)과 안산시의장에게 기념품을, 임원에게는 공로패를, 우수 봉사자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유선종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문위원들의 헌신으로 안산시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년간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20기 자문위원으로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8월 31일 20기 임기를 마치고 9월 1일 21기가 출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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