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상’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상’
  • 안산뉴스
  • 승인 2023.07.1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금년도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중교통 불편해소와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총 52개 기관이 참여한 대회에서 시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대부도 똑버스와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해소와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 3월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DRT)’를 도입해 버스 배차 간격을 평균 100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어 5월에는 경기도 최초 월 15만 원에 달하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도 지원해 버스 기사 부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분야의 적극 행정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