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상록구 청소년수련관 옆(삼일로 696)에 건립된 AR·VR 진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438.7㎡ 규모로 홀랜드 직업 흥미 이론에 4차산업 주요 기술인 가상현실(AR)·증강현실(VR)을 접목한 ‘실감형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민 의원은 AR·VR 진로체험관 조성을 21대 총선 공약으로 정하고 2020년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철민 의원은 “최근 AR·VR 체험관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도 이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 미래직업 체험과 진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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