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중회의실에서 2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를 통해 의제화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도민 인식조사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을 비롯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박세원(더민주, 화성3), 조성환(더민주, 파주2), 백혜숙(민간위원), 윤준희(민간위원) 위원과 입법정책담당관과 도민인식조사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은 시작에 앞서 “지방의회 제도 개선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의회법(국회 3건계류) 국회의결 촉구 건의안 채택과 지방의회 교섭단체(9월 법제화, 지방자치법 개정) 예산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건의 등 가시적인 의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분과위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토론 내용과 위원들의 의견을 성실히 검토하고 발전시킴은 물론 제도개선 과제에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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