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현안 공유 의원총회
시의회, 현안 공유 의원총회
  • 안산뉴스
  • 승인 2023.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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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주관으로 의원총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19일 열린 의원총회는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의원들과 시 기획예산과와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박은경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총회에서 ▲안산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보고 ▲결산검사 관련 조례 소관부서 이관과 업무조정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시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추진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의원들은 시 기획예산과가 보고한 조직진단 연구용역과 관련 실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의견 적극 반영과 사업소 폐지, 한시적 조직 설치 추진의 신중한 접근은 물론 부서 명칭과 업무의 연계성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어 용역의 최종 보고 전까지 조직진단에 관한 상임위원회 의견을 지속적으로 집행부에 전달하면서 개선안을 찾기로 했다.

결산검사 조례와 관련해 소관부서를 ‘안산시 회계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결산검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의원 간 공유했다.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원총회를 통해 의회 안팎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의 뜻을 모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시 집행부와 의회사무국이 적극 검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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