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 원곡초 현장 간담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 원곡초 현장 간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23.07.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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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이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원곡초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의원연구단체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 원곡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곡초의 다문화 학생 대상 교육 과정 현황 공유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교측에 따르면 원곡초의 총학생 수는 440명으로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이 95.5%를 차지하고 있다.

의원들은 17개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의 잠재력이 안산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이중언어 교육 현장의 현실적 문제와 개선점을 연구용역 보고서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은화 대표의원은 “원곡초 현장 활동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 혁신학교로서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선행돼야 할 작업인 만큼 개선 방안을 의원연구단체 연구에 충실히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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